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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1회 줄거리 원작, 몇부작, 등장인물관계도!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학교2017, 학교2021

너구리비누 2023. 3. 6. 14:30

오아시스

1회


드디어 오늘 첫방하는 #KBS월화드라마 #오아시스

시대극하면 또 KBS 아니겠는가?

그것도 찐 오리지널 삼각관계 ㅋ

딱 봐도 사이즈가 나오긴한데..

배우들이 달라졌다!ㅋ

2023년에 보는 시대물은 또 어떨지..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은근 나이차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장동윤이 서른이 넘었다고?!!!(진짜 동안임)

92년생, 설인아 96년생, 추영우 99년생

장동윤, 추영우는 거의 동갑으로 봐도 될 듯!

장동윤이 진짜 심하게 동안이긴하네~~



이번 오아시스에서 뭔가 나쁜남자 스멜~

상남자 느낌으로 연기 변신하는거 같은데..

장동윤표 수컷느낌 기대됨!







그리고 재미있는 인연이 있는게

#장동윤 #설인아 는 #학교2017 을 한 배우들이고

#추영우 는 #학교2021 을 한 배우임 ㅋ

 

다 KBS 학교시리즈 작품이고

이름을 알린 드라마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가 좀 더 특별하긴 할 듯

2TV 월/화 21:50, 2023년 3월 6일 첫방송

연출 #한희 극본 #정형수

(다모, 주몽 작가님 진짜 오랜만의 드라마!)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

 
 

전쟁과 분단, 민주화 운동과 급속한 경제 성장.

그 최후에 맞은 IMF까지..

대한민국 사회는 격동의 근현대사를 지나왔다.

사람도, 사회도 상처받는 세월이었다.

하지만 그런 시절 속에서도

우리의 청춘들은 야생화처럼 꽃을 피우고 사랑을 했다.

비록 비옥한 거름을 먹으며 자라진 못했어도,

그 시절의 장대비도 폭풍우도 청춘들에겐

낭만이고 사랑의 거름이 되었다.

이 드라마는 그릇된 사회가치 속에서도

순수하게 사랑과 우정을 나누었던

세 청춘들이 모진 세파를 맞으며 구부러지고

, 담금질 당하고, 파괴되면서도 끝내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려 했던 사랑과 우정을 그리고자 한다.

또한 이 치열하고 애절했던 세 청춘들을 통해

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삶과 나라의 미래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한다.


#오아시스등장인물관계도

KBS 드라마는 #등장인물관계도

잘 안 만들더라구요. 요즘 추세로는 만드는 쪽인거 같은데..

오아이스는 등장인물관계도는 따로 없어요.

근데 3명의 주인공 주위로 이뤄진 인물들이라

관계도는 따로 없어도 이해는 될 수 있더라구요.

부작은 16부작으로 제작되었다고 해요.

#이두학

#장동윤

여수의 한적하고 작은 마을,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철웅을 이겨서는 안되기에 자신을 누르며

살아야 했던 스마트한 두뇌의 소유자.

주인과 하인이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주인집 은혜를 많이 입었다며

여전히 철웅 집안을 상전으로 모시며 살았다.

그 때문에 두학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철웅을 도련님처럼 모시며 자라난다.

심지어 철웅과 학교를 같이 다니기 위해 학교를

1년 늦게 들어갈 정도였지만,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철웅과는 둘도 없는 친구였다.

또한 타고난 싸움 실력으로,

두학은 철웅의 든든한 보디가드였다.

그렇게 두학은 공부만 계속 할 수 있다면

그저 행복하기만 한 학창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우연히 철웅과 함께 성인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은 날,

두학은 정신을 처음 만난다.

방과 후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만 하던 두학.

서울에서 내려왔다는 소녀,

정신을 본 순간 머릿속으로 휙 바람이 불며

신분에 눌려 살던 자신의 찌꺼기들을 한꺼번에 날려버렸다.

두학은 사랑에 빠졌다.

그건 마치 번개를 한 번 보면 알 듯, 한눈에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날 이후 두학은 절대 이겨선 안 될 상대인

철웅을 이겨버린다.

시험 성적도, 정신을 향한 마음도.

해서는 안 될 일을 해서일까.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을 뿐인데,

두학은 철웅과 함께 평생의 인이 될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오정신

#설인아

두학, 철웅과 함께 자란 남해극장 딸.

정신의 외모를 조목조목 묘사한다면,

옅은 갈색이 물결치는 숱이 많은 머리카락에

크고 까만 눈동자, 긴 속눈썹과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가졌다.

명석해 보이는 이마와 생기 어린 붉은 볼에

이어 부드러운 하얀 빛의 목이 있었으며,

입은 작지만 하고자 하는 얘기는 당당히 말했다.

두학, 철웅이 한 눈에 정신에게 반하게 된 이유는

반드시 외모가 아름다워 보였기보다는

정신이 가지고 있는 높은 자존감에서

비롯된 원래의 매력 때문이었다.

정신은 이야기 도중 웃으면서 표정으로

수만 가지 감정을 표현하고,

혹은 순간순간 상대방의 생각을 읽고

경청하려 몸을 앞으로 숙이기도 하고,

혹은 날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의 비밀과 마법은

바로 그 미소, 그 표정, 섬세하고 우아한 움직임들,

그리고 그녀의 웃음과 목소리였다.

정신은 두학과 철웅에게 동시에 연애하자는

대시를 받았지만, 상황의 주도권을 자신에게 가져왔다.

먼저 1년 간 친구로 지내자고 한 것.

처음엔 두학과 철웅이 재밌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했을 뿐 운명적인 사랑의 감정이 생길 거라고

전혀 예상치 못했다.

그저 학창시절의 추억거리가 될 수 있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정신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두 남자를 알아갔고,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정하는 데에는 주저하지 않았다.

하지만, 정신의 사랑 고백은 곧이어

쓰라린 이별이 되어 돌아오는데…

#최철웅

#추영우

학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영민하다.

특히 남에게 지기 싫어해 사소한 일에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기려 한다.

그가 처음부터 두학과 원수가 되었던 것은 아니다.

겉보기에 철웅과 두학은 상전과 하인 같았지만,

철웅은 우직하게 자신을 지켜주는

두학을 내심 친형처럼 여기며 그를 따랐었다.

하지만 철웅이 사랑하는 여인,

정신이 자신이 아닌 두학을 선택한다.

두학은 철웅 때문에 자신의 인생과 정신을 모두 잃었지만,

철웅은 정신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두학에게 뺏긴 것 같았다. 괴로웠다.

정신을 내어달라고 무릎 꿇고 빌고 싶은

심정은 시간이 가며 검은 마음으로 변해간다.

만약 두학이 계속해서 방해된다면,

내 손으로 처리하겠다는 다짐도 하면서…

두학 주변인물(가족)

 
 

#이중호 #김명수



두학의 아버지. 우직하고 고집스러운 농사꾼.

철웅의 할아버지 밑에서 머슴으로 살다가 독립했지만,

해방 이후에 주인의 은혜를 갚는다며,

자신의 가족보다는 철웅의 집을 더 끔찍이 돌본다.

당연히 철웅에게는 삼촌 같은 존재.

하지만 자신의 아들인 두학에게는

끊임없이 희생을 강요하며,

철웅을 결코 넘어서지 말라고 한다.



#점암댁 #소희정



두학의 어머니.

남편인 중호의 고집스러움 때문에

두학의 재능이 썩는 것을 누구보다 안타까워한다.

그러면서도 두학에 대한 중호의 속사랑을

누구보다 잘 안다.

한편으로 현실적인 면이 있어 주인집 아들

철웅을 훗날 집안에 큰 도움이 될 존재로 믿고 있다.





#이정옥 #신윤하



두학의 여동생. 어린 시절과 달라진

오빠 두학을 경멸하면서도 안쓰러워한다.

철웅 주변인물(가족 및 기타)

 
 
 
 

#강여진 #강경헌



철웅의 어머니. 서울 출신. 대학을 나왔다.

아버지가 야당과 여당을 오가며 재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부유하게 자랐고 부유한 집으로 시집가

구김살 없이 세상물정도 잘 모르고 살았다.

철웅을 엄하게 키우려는 남편 영식과 달리

철웅을 애지중지하며, 예전같지 않은 집안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욕망이 넘친다.





#황충성 #전노민



보안사 준장 출신 정권의 실세.

속을 짐작 못하는 능구렁이. 공작정치에 능하다.

철웅의 엄마인 여진과는 육사 생도 시절,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깊이 사귀었다.

하지만 당시 야당의원이었던

여진 아버지의 반대로 헤어지게 되었다.





#오만옥 #진이한



황충성의 오른팔.

황충성이 지방 보안부대로 좌천될 때도

자원하여 황충성을 따라간다.

훗날, 황충성이 안기부로 가게 되자,

안기부 직원이 되어 검찰청 조정관으로 파견된다.





#최영식 #박원상



철웅의 아버지. 목재소를 운영하는 지역 유지.

독립운동가인 아버지를 닮아, 불의를 보지 못하는 성격.

군사정권에 반대하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경자 하혜승

철웅의 집에서 일하는 식모.

기영탁 장영준

철웅을 괴롭히는 타학교 일진. 1년 유급했다.

철웅을 괴롭히며 삥을 뜯다가,

최영식을 낙마시키려하는 황충성의 공작에 동원된다.

정신 주변인물(기타)

 
 

차금옥 강지은

광주 전남지역 영화 독점 배급업자 겸 제작자.

오정신의 스승이다.

언문을 깨치지 못한 문맹이지만,

시나리오를 듣고 거의 외워버리는 두뇌의 소유자.

웬만한 남자 제작자들도 그녀 앞에서 기가 눌리기 일쑤다.

여장부가 아니라 그냥 대장부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의리가 강하고, 배포가 크다.

함양자 현승희

정신의 절친이자 차금옥의 조카.

여고시절 브라스밴드를 같이 했던 친구.

지방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대중가요를 작곡하고 있다.

꿈은 조용필의 노래를 작곡하는 것.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서울로 가출해

정신과 같이 살며 동고동락한다.

고문근 안정훈

차금옥의 집사. 나름 영향력 있는

영화제작자라고 떠들고 다니지만 그냥 차금옥의 부하.

처음에는 정신을 무시했다가 점점

정신이 성장하자 곧바로 꼬리를 내리고

곰살맞게 비위를 맞추며 자리를 유지한다.


19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이어지는

이 드라마는 격변하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지는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랍니다.

오랜만에 시대극이라 기대되는건 사실이구요.

그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시대적인 배경도 등장해서

역시 시대극은 KBS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게 아네요.

좀 설레이는 것도 사실이에요.ㅋ

요런 드라마가 좀 식상한 전개(다 알 수 있는 전개)겠지만

배우들이 또 달라졌자나요~(23년판 배우들)

설인아는 현대극도 잘 어울리지만 시대극도

잘 어울리는거 같고 엄청 매력적인거 같아요.

순수했던 학창시절을 보내는 두학과 철웅

이 두 사람 사이에는 집안 차이도 있지만

두 사람의 첫사랑인 정신이 등장하면서

둘은 점점 멀어지고 나중엔 서로 적수가 되는 이야기죠.

식상한 전개는 추억을 되살리는 기억의 장치라고 봅시다!

아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 희생을 감당해야하는 아들

그 사이 멀어져가는 우정

영원히 빛날 줄만 알았던 세 청춘은

예상치 못한 사건과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결국 절대 놓을 수 없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들 지키기 위해

시대와 세상 앞에 온 몸 던졌던

두학, 철웅, 정신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과 운명의 화살이

과연 어디로 어떻게 향할지.. 기대하면서

시청해 볼만한거 같아요.

장동윤은 확실히 페이스가 동안이라

고등학생 역할을 해도 아직도 잘 어울리다니!

이거 배우에겐 좋은 점일수도 있지만

나쁜 점일수도 있는데.. 이번에 연기변신 제대로해서

이제훈 같은 배우로 성장했음 좋겠어요.

(결이 뭔가 이제훈 결인거 같거든요~

착함과 선함이 묻어나는 올바른 이미지랄까?)

개인적으로 #추영우 의 악역도 기대가 되는데..

완전 악역은 아닌거 같고..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선택을 해야할 때마다 걸림돌이 늘 두학이가 되게 만드는

인물인거 같긴해요.

99년생 추영우에게 빠질 준비도 해야할 거 같고요!ㅋ

 
 

명품 조연배우들도 옵니다.

전노민, 강경헌, 김명수, 소희정, 진이한, 강지은 등등

(그나저나 진이한 배우님 오랜만!)

격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자리를 빛내는 캐릭터들이

많은 만큼 오랜만에 보는 시대극에 기대를 또 걸어봅니다.

KBS드라마 요즘 고전중인거 같은데..

시청률 잘 나오는거 한번 보고 싶긴하네요.

드라마 흐름으로 결말 예측을해보면

3명 중 한명이 죽을 것이며..(ㅋㅋㅋㅋ)

둘이 서로 응시하면서.. 끝

뭐 이런 전개를 상상해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