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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영임 공황장애 고백 두 번의 큰 수술 정신과치료

어반스라이크 2023. 3. 6. 16:18

'마이웨이' 김영임이 두 번의 대수술을 받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는 판소리 가수로 살아온 김영임이 국악과 함께한 50년 인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앞서 공황장애로 인한 하혈 증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영임과 남편 이상해는 연습실과 세컨하우스로 향했다. 한옥풍의 우아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강까지 이어지는 풍경.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기는 두 사람이었다. 김영임은 “4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수없이 많은 추억과 반성 등 많은 일들을 견뎌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해는 "지금 가슴 아픈 이야기를 많이 안다"며 아내의 속사정을 안다고 말했다.



며칠 후 유지나와 김용임이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방문했다. 특히 김용임은 김영임의 격려로 가수 인생의 위기를 극복했다. 유지나는 "어느 날 김용임이 줄 의상을 입고 등장했는데 제목이 '줄로 묶고'였는데 그렇게 팬들을 묶었다"고 웃었다.


결혼 후 더욱 가까워진 김영임과 김윤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임은 "며느리 윤지가 99점을 받았는데 내가 며느리였을 때는 50점이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또한 그녀의 삶의 고난을 회상했습니다. 1년 넘게 공황장애를 앓았던 김영임은 안면마비가 오기까지 했고, 공연 중 출혈로 자궁절제술까지 받은 일화를 언급했다.




그는 "28세에 결혼해 막내에서 맏며느리가 됐다. 어깨가 무거웠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겹쳐 공황장애와 우울증까지 왔다. 20년 전 그녀, 번아웃으로 이어져" 그녀는 정신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이 힘들었다는 김영임 씨도 "음식을 전혀 못 먹어서 거절했다"고 거식증을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