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3일 동안 3번 출·입국 부상에도 살인적 스케줄을 소화
Jenny는 부상당하는 동안 킬러 스케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리패션위크 참석 차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그는 오른쪽 눈 밑 부상 부위에 붙은 붕대를 마스크나 선글라스로 가리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내며 출국했다.
제니는 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놀라실까봐 먼저 올립니다. 얼굴에 흉터가 좀 생겼어요"라며 얼굴 흉터를 알렸다.
부상을 알리는 날, 김포국제공항 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전세기를 타고 'BORN PINK' 월드투어 일정을 위해 리사와 함께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공연을 마친 제니는 이틀 뒤인 5일 전세기를 타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귀국했다. 이때 상처가 취재진에 의해 처음으로 드러났다.
▲ 지난 3일 제니가 월드투어 콘서트를 위해 전세기를 타고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지 27시간 만에 다시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으로 향했다. 전날 귀국해 드러난 상처 때문에 많은 취재진이 현장에 모였다.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가릴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제니는 자랑스럽게 상처를 드러내며 출국했다.
붓기가 덜한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취재진과 팬들을 위해 웃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제니는 3일 동안 두 번의 출국과 한 번의 귀국 사이에 월드투어 공연을 하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 지난 5일 월드투어를 마친 제니는 말레이시아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했다. 상처가 처음 드러난 순간.
▲ 해외 일정 차 귀국 27시간 만에 재차 출국길에 오르는 제니.
▲ 당당하게 눈밑상처를 안 가리고 출국.
▲ 제니의 미소가 슬퍼보인다
▲ 붓기가 적은 상처. 다음 취재에서는 건강하고 웃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