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찢남 PD 추성훈 예능감 게스트 중 최고 감사인사 전해
'만찢남'을 연출한 MBC 황재석 PD가 게스트로 함께 해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최근 황재석 PD는 티빙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찢어진 망가' 제작발표회를 위해 티빙 사옥에서 iMBC 엔터테인먼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만화 찢는 남자'는 만화 속 주인공 이말년, 주호민, 기안84, 일명 '침판기주' 주우재가 펼치는 무인도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툰 예능 프로그램이다. , 만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매회 새로운 게스트의 등장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새로운 웃음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했다. 추성훈, 이민혁, 조나단, 윤두준 등 내빈들이 '침풀기주'가 있는 무인도를 찾았다.
황PD는 "'침풀기주'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공개 게스트를 활용했다"고 게스트를 초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채용 과정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오지 않았어요. 오겠다고 하신 분들도 무인도에서 촬영하신다고 해서 무서우신 분들도 계셨어요. 안타깝더라고요. 프로그램 관련 게스트가 많았는데 일이 잘 되더라고요." 캐스팅 중간에 틀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기억에 남고 만족스러운 게스트로 파이터 추성훈을 꼽았다. 그가 출연한 에피소드에서 이민혁이 함께 출연해 '침팬지 사부'에게 체력 단련을 해주는 장면이 있었다. 황 PD는 "만화가도 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게스트였다"고 말했다.
그는 "추성훈 선배님은 예능을 너무 잘 아신다. '만찢남녀'라는 콘셉트가 어려웠고 설명할 부분이 많았는데 촬영이 시작되면 다 알아보고 설명을 잘해주셔서 좋았다. 가장 쉬운 촬영"
무인도에서 벌어지는 '침팬지주' 네 남자의 생존기 이야기 '만화를 찢다'의 최종회가 1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