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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전쟁 25회 성형 중독아나스타샤 쿠엔틴 조슬린 와일드스타인 일본 노자키 고스케 급성각성제중독 스도 사키 돌연사 언니 사이마 칸 동생 사바 칸 강도살해 사건카테고리 없음 2023. 3. 6. 16:29
장미의전쟁 25회 성형 중독아나스타샤 쿠엔틴 조슬린 와일드스타인 일본 노자키 고스케 급성각성제중독 스도 사키 돌연사 언니 사이마 칸 동생 사바 칸 강도살해 사건
3월 6일 방송에서는 사랑 때문에 성형 중독에 빠진 비운의 사람들이 소개됩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수집한 바비 인형만 백 개가 넘을 정도로 바비를 사랑한 아나스타샤라는 여성. 그녀는 바비를 닮기 위해 수억을 들여 성형까지 감행했다고 합니다. 아나스타샤는 어느 날 우연히 참석한 파티에서 바비의 남자친구 켄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남성을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켄을 닮은 남성의 정체는 프랑스 출신의 쿠엔틴으로 그 역시 켄을 닮고 싶어 성형한 과거가 있었습니다. 쿠엔틴은 아나스타샤를 보자마자 “켄이 드디어 바비를 찾았네요”라며 대시했고, 연인이 된 두 사람은 더 완벽한 바비와 켄 커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성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엉덩이와 가슴 수술은 기본이고, 심지어 바비와 켄의 귀처럼 되려고 귀 성형도 감행했습니다. 특히 쿠엔틴이 켄의 트레이드마크인 건치 미소를 위해 모든 치아에 래미네이트 시술을 했다고 전해져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합니다. 이후 완벽한 커플인 줄 알았던 아나스타샤와 쿠엔틴이 돌연 이별을 선택한 이유가 공개되는데요, 그 황당한 이별 사유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사랑 때문에 성형에 중독된 또 다른 사람은 바로 조슬린 와일드스타인입니다. 조슬린은 억만장자였던 알렉 와일드스타인과 결혼해 화려하고 부유한 삶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불륜을 알게 되면서 조슬린은 알렉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가 좋아한 고양이처럼 성형을 감행했습니다. 그녀가 성형에 쓴 비용은 무려 49억 원. 남편이 좋아할 거란 조슬린의 기대와 달리 알렉은 그녀의 얼굴을 볼 때마다 비명을 지르며 외면했고,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을 맞이했습니다.
성형으로 망가진 조슬린의 얼굴 변천사를 본 김지민은 “저 정도면 의사가 말렸어야 하는 거 아니냐, 강박 때문에 정신병이 생긴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나 조슬린이 이혼 후 남편에게 받은 위자료 액수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힙니다. 그녀가 받은 위자료 액수가 무려 3조 원이었기 때문입니다. 조슬린을 안쓰럽게 생각하던 이상민도 위자료가 공개되자마자 “이혼을 빨리하기 위해 성형 수술을 한 게 아니냐”며 농담 섞인 의심을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4천 명의 여성에게 30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쓴 76살 남성 노자키 고스케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노자키는 오로지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았고, 그 결과 무일푼에서 7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소유한 성공한 자산가가 됐습니다.
엄청난 부와 함께 또 다른 행복이 찾아왔습니다. 무려 55살이나 어린 21살의 여성 스도 사키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드디어 운명의 짝을 만난 노자키는 스도와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신혼 생활을 보내던 노자키가 결혼 3개월 만에 아무런 전조도 없이 돌연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깁니다.
출연진들은 노자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두고 "비아그라 때문 아니냐", "심장마비인가",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일 것"이라며 저마다의 추측을 늘어놓습니다. 이내 노자키가 죽음에 이른 진짜 이유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혼란에 휩싸였다는 전언입니다. 일본 부자 남성이 결혼 3개월 만에 사망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그런가 하면 프리젠터 김지민은 사연을 전하기에 앞서 'FBI가 지정한 10대 지명 수배자'에 오른 한 여성을 소개합니다. 이 여성은 '이것'을 갖기 위해 살인 청부를 의뢰하고 상상할 수 없는 막장 행각까지 선보였다고 합니다. 사연을 접한 이상민은 "어디 무서워서 사랑하겠냐"며 분노하고, 정다희 아나운서는 "너무 소름 돋아요"를 연발합니다. 이상민이 연애 포기를 선언할 만큼 공포스러운 커플 스토리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됩니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파키스탄에서 영국으로 이주해 온 자매. 이들은 서로를 영혼의 단짝이라 여길 만큼 서로에게 의지했고, 동생 사바 칸은 언니 사이마 칸의 결혼 후에도 조카들을 돌봐주며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매의 집에 강도가 침입했고 언니 사이마가 무참히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패닉에 휩싸인 사바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사이마는 칼에 얼굴을 68번이나 찔려 피 웅덩이에 잠겨 있었고, 상처가 목과 얼굴뿐만 아니라 두개골까지 깊게 남았을 정도로 처참한 상태였던 것입니다. 심지어 사이마가 살해당한 장면을 그녀의 큰아이가 직접 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더합니다.
이에 아이 엄마인 정다희 아나운서는 "엄마가 죽는 걸 직접 목격했다고요? 아이들의 충격이 매우 클 것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합니다. 양재웅은 사이마를 끔찍하게 살해한 범인의 동기가 의심된다며 "감정적인 이유로 살인한 것 같다"고 추측합니다.
그런가 하면 경찰은 목격자인 동생의 증언을 토대로 수사를 시작했고, 이내 충격적인 증거들과 함께 범인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사이마 칸을 살해한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자 김지민은 "물 떠 놓고 죽일 날만 기다렸네. 소름 돋는다"라며 분노합니다. 이승국 역시 "이게 진짜 실화예요? 범인이 양심이 없어도 너무 없네"라며 격분한다고 합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범인의 정체와 역대급 살인 사건의 전말은 3월 6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