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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 엄마' 라인업 공개 라미란·이도현·안은진 주연 4월26일 첫방카테고리 없음 2023. 3. 6. 16:46
'나쁜엄마'이 출연진을 공개했다.
오는 4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연출 심나연/ 극본 배세영)는 엄마 영순(라미란)의 이야기다. 아이에게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 아이에게. 남자가 된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 힐링 코미디다. 모든 것이 '리셋'된 뒤에야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으로 코끝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나쁜엄마'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괴물'을 연출하고 영화를 통해 감각적인 필력을 인정받은 심나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이다. 그것을 꺼내. 작가들은 동의합니다.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탄생시킬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이 '나쁜엄마'에 출연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든다. 라미란은 자식을 지키기 위해 집요하게 살아온 나쁜 엄마 진영순 역을 맡았다. 양돈장을 운영하며 홀로 아들을 키워온 진영순은 자신의 아픔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나쁜 엄마가 되어주기를 자청하는 캐릭터다.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된 검사의 아들 최강호로 변신한다. 어머니를 외면하고 철저하게 성공을 위해 달려왔지만, 하루아침에 아이가 되어 나쁜 어머니 밑에서 새 삶을 살았다.
안은진은 최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피난처 이미주 역을 맡았다. 자신의 억울함을 참지 못하는 강인한 성격의 이미주는 고향으로 돌아와 어린아이가 된 최강호와 재회하면서 변화를 맞는다.
유인수는 마을의 말썽꾸러기이자 마을에 유쾌한 기운을 불어넣는 순수한 마초 방삼식이다. 안팎으로 새는 박 같은 사람으로 부모는 물론 동네 사람들까지 냉랭하게 만든다. '멋진 결혼', '지금 우리 학교' 등을 통해 임팩트를 남긴 유인수는 미워할 수 없는 방삼식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할 정웅인과 최무성도 기대를 더한다. 정웅인은 감히 차기 대통령에 도전하는 검사이자 국회의원 오태수 역을, 최무성은 최강호를 활용한 우벽그룹 회장 송우벽 역을 맡았다. 오태수(정웅인)와 연결된다.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조우리' 주민들의 표정도 흥미롭다. 서이숙은 방삼식(유인수 분)의 엄마이자 방앗간 주인인 박씨 역을, 김원해는 극 중 남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우리의 크고 작은 일을 총괄하는 백만장자 과장'. 매 작품 감초 역할을 맡아온 장원영은 박씨(서이숙 분)의 남편이자 조우리의 두뇌 '청년회장'으로, 말금씨는 이를 연기한다. .
또한 고향 주우리에 대규모 공연장을 짓겠다는 야망을 품은 괴짜 작곡가 '트롯백' 역의 백현진도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시한폭탄 같은 오태수의 외동딸 오하영 역의 홍비라부터 어린아이가 된 최강호의 쌍둥이 남매 예진, 키소유와 서진 역의 박다온.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와 스토리가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나쁜엄마' 제작진은 “이번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 코미디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쁜엄마'은 총 14부작으로 오는 4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